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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53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youtu.be/F5ushxmJApc?list=PLEjYM9sMe8UGN10u5xoXKc63XLFrQmAc3 자기 전에 걸어놓는 프로로 주로 이나 , 최근엔 를 본다. 그냥 딴짓하다 아무 편이나 봐도 크게 앞뒤 연결에 상관 없고, 심각하지 않는 내용이니까... 어젠, 간만에 드라마 폴더를 뒤적거리다가 를 걸어놨다. 아침에 다시 첫화부터 보고 있다. 17년 전 드라마. 방영 당시엔 열심히 봤지만 다시 보기엔 왠지 오글오글 하지 않을까 해서 복습은 거의 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다시 보니 생각보다는 참을 만 하다. 이 드라마가 당시엔 센세이셔널한 이슈가 많았다. 100% 사전제작이었고, MBC 최초의 HD 드라마 였고, 화려한 와이어 액션과 스타일리시한 영상. 덕분에 수많은 다모폐인을 양성했다. 나도 괜찮은 ..
간만에 오전에 하루를 시작한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점심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_-; 지금부터 조금씩 생활습관을 고치면 2021년 1월 1일에 맞추어 조금은 정상적인 인간의 모습으로 생활할 수 있을것도 같다. 오래 발길을 하지 않던 커뮤니티에서 어떤 글을 읽고 심란해져서, 내 블로그에 투닥투닥 몇 글자 두들기러 왔다. 오래전에 살갑지 않은 것을 보니 딸은 아니고 아마도 며느리인가 보다 생각했던 실은 아들이었던 이의 글이었다. 지병을 앓아오던 어머니를 심정지 상태로 발견을 하고, CPR을 하면서 119를 불러서 병원으로 모셨단다. 외국의 친구들은 코로나로 죽었고, 어머니 마저 돌아가시면 자신은 무연고자가 되니 친구들에게 자신이 죽으면 장례식은 필요없고, 화장해달라는 부탁을 했다는 글이 내용과는 달리 담담..
오래전에 만년필에 꽂혀서 프레피 컬러 잉크를 색색별로 산 적이 있다. 만년필 글씨에 뭔가 관심이 있다거나 그런건 아니고, 중학생때 잠깐 멋부린다고 펜글씨를 좀 써봤던 기억이 나서... 잉크병에 콕 찍어서 쓰는, 그 이상한 자개 장식이 투명한 펜대에 들어 있던 그런 펜을 사고 싶었지만, 이름이 뭔지, 뭘로 검색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프레피는 아무리 저가지만... 바디의 플라스틱이 너무 약해서 필통에 넣고만 다녔는데도 플라스틱이 금방 금이 갔다. 그래서 역시 저가는 어쩔수 없나보다 했을때 만난 것이 올리카. 모나미에서 나온 저가형 만년필이다. 프레피보다는 몇 백원 비쌌던것 같고... 여튼, 만년필이라고 딱히 글씨가 좋아지거나 그런건 없고 오히려 불편하다. 종이 뒷장에 잉크가 배어나오거나, 잉크가 번져서 ..
지난주에 yes24에서 책을 주문했다. 주말이면 2천원짜리 주말 쿠폰이 나오지만, 빨리 받고 싶어서 주중에 주문을 했는데, 책은 결국 어제 왔다. 아무리 주말이 끼어 있다고 해도 목요일에 주문하고 화요일에 받는건 아니잖아. 더구나 CJ 택배가 우리집에 오는 시간은 저녁 7시 이후다. 당일 배송이 처음 도입되었을때는 새벽에 주문하고 오후 늦게 받은 적도 있긴 하지만 요즘은 주문을 하면 3일에서 5일씩 걸린다. 전에는 일요일 저녁에 발송을 해서 월요일에 받은 적이 있어서 기대를 했건만, 그런 일은 없었다. 이럴거면 취소하고 주말 쿠폰까지 썼겠지. 화가 좀 많이 났다. 급한 책도 있긴 했지만,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조용히 있는 사람은 역시 푸대접 받는것같은 느낌이었다. 화요일에 택배사의 배송완료 문자가 찍히..
낙엽이 날리는 슬로우모션을 찍고 싶었는데, 번번이 놓치다가 금시당에서 좋은 풍경을 만났다. 비록 출사 나온 사진 동호회 회원들의 이기적인 행태에 눈쌀을 찌푸리긴 했지만...-_-;; 다들 대포 뒤에 서면 몰상식해지나보다. 나도 대포렌즈 하나 살까. 티스토리에 올리면 화질이 너무 안 좋아져서 꿀캠으로 gif 로 만들어 봤다. 새 컴퓨터 맞추면 정품을 구입하기로 하고...우선은 무료버전이라 10초짜리. 10M용량 제한 맞추기가 쉽지 않아서 화질도 낮추고, 크기도 줄였다. 위나 아래나...그게 그거긴 하네...
youtu.be/rvZtGFiHimA 우리 손 잡을까요 지난날은 다 잊어버리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우리 동네에 가요 편한 미소를 지어 주세요 노란 꽃잎처럼 내 맘에 사뿐히 내려앉도록 바람결에 스쳐 갈까 내 마음에 심어질까 무심코 내딛는 걸음에 아파하며 돌아설까 구겨진 잎사귀라도 예쁜 책에 꽂아놓고 너에게 주고만 싶어요 사랑을 말하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눈물 닦아주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매일 기다려요 나 웃을게요 많이 그대를 위해 많이 많이 웃을게요 우리 손 잡을까요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오늘은 안아줘요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제는 춤을 춰요 왜 왜 자꾸 멀어지려 해 우리 동네에 가요 왜 왜 자꾸 놓아주려 해 놓아주려 해 바람처럼 사라질까 내 마음을 채워줄까 시간마저 ..
youtu.be/dyj1C98pZLk 흙먼지가 날리고 비바람이 불어와 뼈속까지 아픈데 난 이를 악문다 아등바등 거리는 나의삶을 위해서 내 맘둘곳 찾아서 난 길을 떠난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줌의 흙이되도 굴러 난 굴러간다 내 사랑 찾아서 내 꿈을 찾아서 머뭇거릴 새 없이 모두 지나버렸어 시간이라는 놈은 피도 눈물도 없어 구르고 또 굴러서 멍 투성이가 되도 세상끝에 홀로서 당당히 선다 나는 돌멩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도 굴러가다 보면 좋은날 오겠지 내 꿈을 찾아서 내사랑 찾아서 나는 자유로운 새처럼 마음껏 하늘을 날고싶어 굴러 난 굴러간다 내 몸이 부서져 한..
일주일 전쯤에 갔으면, 도동서원의 화려하고 노랑노랑한 은행나무를 만날수 있었을텐데... 늦가을, 이미 나무는 노란 잔해를 잔뜩 남기며 텅 빈 가지를 흔들고 있었다. 새로 뚫린 터널로 가니 뭔가 아쉬운 느낌이라 돌아오는 길에는 옛길로 굽이굽이 산길을 올라서 다람재 전망대에 가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가본 것이 5년도 넘은 어느 봄날이었던 지라... 유명한 배롱나무가 만발할 때, 은행나무가 화려할 때는 이상하게 안가지는 도동서원. 내년에는 남들 갈 때도 한번 가보자. 대구 용연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으로 유명한데, 우리나라에 진신사리가 너무 많이 들어와 있는듯...-_-; 믿음이 안 간다. 하하... 우와, 일주문이 너무 화려하다. 절집으로 가는 길의 가로수가 벚나무인것 같았는데, 이미 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