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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020년 10월 20일 밀양, 가을 꽃놀이
가을에는 단풍 놀이가 대세지만, 남쪽 동네의 단풍은 11월 중순을 넘어가야 좀 울긋불긋하네. 이런 느낌인지라, 계절에 맞지 않는 꽃놀이를 갔다. 혼자 몰래 가려고 했는데 요즘 블로그마다, 인스타마다 밀양의 꽃들이 넘쳐나니 일행이 생겼다. 뭔가 운전기사가 된듯한 기분을 느끼며 꽃군락지 3곳을 다녀왔다. 빽빽할 밀, 볕 양... 이름처럼, 가을 늦은 오후 햇살을 잔뜩 받은 꽃들이 좋아서 계속 사진을 찍게 된다. 잊지 않고 카메라를 챙겨갔는데, 배터리가 1% 밖에 안 남아서 할수 없이 또 폰으로 찍었다. 폰으로 볼때는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집에 와서 모니터로 보니 "나가리" 라는 말이 딱 떠오른다. 280여장 찍어왔는데, 버리고 버리고...버려도 스크롤이 너무 길다. 사진을 잘 찍어서 남겨둔것이 아니라 버리기..
지구별 여행자
2020. 10. 2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