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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youtu.be/K1ZSPleabTI 마지막 사랑 몰랐었어. 너의 그 바램들을 모두 이해한다 믿고만 싶었던 거야 너무 힘들다고 말하는 널 보며 잠시 헤어지자고 말을 했던 나였어. 미안했어. 나의 이기심들에 상처 입어 가는 널 보지 못했던 거야. 마지막이라고 믿었던 사랑을 바보처럼 보내고 사진 속에 웃고있는 너를 봐. 어디 있니. 넌 지금 점점 바래져 가는 니모습 그려 보고있어. 단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라 긴 한숨 짓고 있다면 다시 돌아와. 너를 위해 비워둔 내 맘속 그 곳에 (영원히 나를 지켜 줘) 마지막 사랑이라 믿는 내게로...
낮달 너도 궤도를 벗어나 자유롭게 흐르고 싶은 것이냐 구름빛 낮달... 함민복, 시집 에서 +) 우울한 기분은 그 우울한 생각에 함몰될때 절정에 달한다. 하지만 우울함은 늪과 같아서 스스로 벗어나기란 불가능해 보이고, '하지 않아야 한다', '벗어나야 한다' 라는 생각은 오히려 늪으로 걸어들어가는 발걸음을 재촉할뿐이다. 죽음을 제외하고 생각으로 부터의 탈출이 가능하기는 한걸까? 생각으로 부터 도망가기 위해 계속 잤더니, 하루가 너무 짧아졌다. 또 밤에 잠을 못 자겠군. 내 기분의 곡선은 y축의 -방향으로 심각하게 평행이동된 상태라 도무지 + 의 구간을 계산할수가 없다. -_-;;
그만하면 참 잘했다 용기를 복돋아 주는말, 너라면 뭐든지 다 눈감아 주겠다는 용서의말, 무슨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니 넌 절대 외롭지 않다는 격려의말, 지금은 아파도 슬퍼하지 말라는 나눔의말, 그리고 마음으로 일으켜주는 부축의 말, 괜찮아 - 장영희
선운사에서 - 최영미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님 한 번 생각할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 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최영미 시집
밥 외로워서 밥을 많이 먹는다던 너에게 권태로워 잠을 많이 잔다던 너에게 슬퍼서 많이 운다던 너에게 나는 쓴다 궁지에 몰린 마음을 밥처럼 씹어라 어차피 삶은 너가 소화해야 할 것이니까 천양희 +) 1. 새벽에 꽂힌 시. 잠도 눈물도 많은 나에게 보내는 시. 안다, 나도. 결국은 내 몫이란걸. 2. 오늘 꽃샘 추위라니, 밥 든든하게 먹고 따뜻하게 챙겨 입고 나가시길... 치사율 60%짜리 감기바이러스도 발견됐다던데... 3. 쓸데없는데 집착. 3 시부터 졸렸는데 1등 찍겠다고.또 내놓은 음식물 쓰레기통 수거도 해야겠기에, 어제자 예능프로를 틀어놓고 대기하고 있었음. 40분 동안 새로고침만 했다. -_- 공부하느라 펴놓은건 들여다 보지도 않고. 문득, 학교 다닐때 공부를 이리 했으면 뭐가 되도 됐을텐데.....
youtu.be/nRP6-UcICFk youtu.be/zdm9Aty9ivY?list=RD1LsNmZeACfw youtu.be/0A5meNChTWM youtu.be/1LsNmZeACfw youtu.be/kLfSJRA8r1w
youtu.be/J34PHI_XBrw 습관 - 롤러코스터 얼마나 많이 기다렸는지 너를 내게서 깨끗이 지우는 날 습관이란게 무서운 거더군 아직도 너의 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 수 없겠지만 안녕 이젠 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 참 신기한 일이야 이럴수도 있군 너의 목소리도 모두다 잊어버렸는데 습관이란게 무서운거더군 아무 생각없이 또 전활 걸며 웃고 있나봐 사랑해 오늘도 얘기해 믿을수 없겠짐만 안녕 이젠 그만 너를 보내야지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