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풍경일기
- 엽서_엽서
- 유일한 여자동기였던 너
- 정가영
- 나는 혼자다
- 꽃이 지나면 잎이 보이듯이
- 문영훈
- 어른아에 덜 자란 아이
- 웃음의 종류
- 리차드 그린버그
- 관계 규정
- 에이브러햄 매슬로
- 최종훈 교수의 인생교훈
- 엔지니어66
- 동전들
- 셍언니
- 햇살님
- 울기 좋은 방
- 할머니의 야학
- 홍성우 배준기
- 박범신
- 요요나 그래도 행복에 기대고 싶다
- 성우와 병윤이
- 조한울
- 조진국_너의_눈물까지_감싸안는_사람이고_싶다
- _-;;;
- 그리움의 간격
- 목표는 별!
- 맹씨행단
- 하루키
- Today
- Total
목록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53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youtu.be/6DMWAYUI27w 처음엔 넌 줄 알았지 너와 모든 것이 닮아서 그런 나를 모르고 다가서는 그 애를 상처 때문에 나는 피했지만 이젠 나도 모르게 그 애와 가까워지고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문득 너와 같이 있는 착각에 너의 이름을 불렀지 우연히 그 애의 옆모습을 볼 때면 왜 나는 목이 메일까 저 하늘에서 긴 잠을 잘 너이기에 I Miss You I Miss You 더욱 그리운데 이런 날 안타깝게 보고 있다면 내게 길을 가르쳐줘 그 앨 정말 좋아하나 너를 닮아서 사랑하나 흔들리는 마음은 점점 알 수가 없어 두려움이 앞선 미안함
삶은 곧 축제다. 즐겁게 살지 않는 것은 죄다. 나를 괴롭혔던 사람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최대의 복수는 그들보다 즐겁게 사는것이다. 그들의 귀에 나의 즐거운 웃음소리를 들려주는 것이다. - 무라카미 류 +) 카카오 스토리의 500 번째 글 기념. 글을 쓰면서 항상 즐겁진 않았지만 대체로 즐겁고, 머리속의 생각들을 토해내고 가벼워짐을 즐겼다. 류의 말처럼 앞으로 더 즐겁게 살아야겠다. 더 신나게 살아야겠다. 앞으로 다가올 또 다른 500 번의 즐거움을 위하여!!
youtu.be/wYsNiLvQ__8 준비 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 말 못한 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 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 할 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 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 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 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
youtu.be/lIiYJvnREqo 무지개 - 조 규 찬 창백한 아침 햇살이 동산을 맴돌때 나무위에 새들이 구름마다 흐르네. 우우우우~ 집앞엔 친구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나도 모르는 기쁨이 내 몸을 감싸네. 한 여름날 소나기를 흠뻑 맞은 아이들의 모습에 살며시 미소를 띠워 보내고 뒷산 위엔 무지개가 가득히 떠오를 때면 가도가도 잡히지 않는 무지개를 따라갔었죠.
명심해라, 딸. 어디든 너를 부르는 곳으로 자유로이 떠나기 위해서는 네가 출석해야 하고 대답해야 하는 그보다 많은 날들이 그 밑바닥에 깔려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야. 매일 내딛는 한 발짝이 진짜 삶이라는 것을.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중
누군가 떠난 빈자리도 삶의 일부라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언제나 제 시간에 오지는 않는다는 것을... 가고 싶은 마음과 보고 싶은 마음이 아무리 허공에서 만난다 해도 이 세상에는 기필코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있다는 것을...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중
소백산 자락에 있는듯 없는듯 비좁은 산길을 한참 올라가면 작은 절 하나가 있다. 얼마나 험하고 위험한 길인줄 몰랐으니 초보운전인 셍언니를 졸랐겠지. 둘다 등에 식은 땀 잔뜩 흘리고 겨우 도착한 절. 어제 클리앙에서 안동의 월영교 사진을 보니, 옛날에 혼자 배낭여행을 갔다가 그곳을 갔던 기억이 있어서 옛날 사진을 뒤적여보았다. 그때의 안동댐을 환하게 비추던 아주 커다란 만월의 밝은 빛은 선명히 기억나는데 어쩐지 사진을 찾을수가 없다. 너무 오래되서 정확하게 년도를 기억하는것은 무리지만, 안 간 곳을 갔다고 기억할 정도로 노인네도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발견해냈다! 1박 2일의 안동여행인줄 알았으나, 실은 2박 3일의 안동, 영주 여행이었다. 1박 2일 동안 혼자 안동을 돌아보고, 2일째 늦은 날 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