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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여자

이병률, 끌림 中

푸른밤파란달 2020. 7. 20. 21:18

 

 

열정은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건넌 자와 건너지 않은 자로
구분되는 게 아니라, 강물에 몸던져 물살타고 먼 길 떠난자와
아직 채 강물에 발 담그지 않은 자... 그 둘로 비유된다. 
 
열정은 건너는 것이 아니다.몸을 맡겨 흐르는 것이다. 
 
이병률, 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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