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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단양팔경에 취하니 유적들이 깨워주네 주간동아|기사입력 2007-12-19 11:08 물 따라 가는 길은 언제나 편안하다. 충북 단양에서 충주까지 남한강 물길을 따라가는 길도 그렇다. 춥고 썰렁한 겨울날에도 이 길의 서정과 낭만은 쉽게 스러지지 않는다. 충북의 맨 북쪽에 자리한 단양 땅을 굽이치는 남한강변에는 590년 고구려의 온달장군이 신라군과 싸우다 전사했다는 온달산성이 있다. 산성 아래의 매표소 주변에는 최근 종영된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촬영장이 들어서 있다. 드라마 촬영이 한창 진행될 때는 수십~수백 명의 일본인 관광객이 주인공 ‘담덕’ 역의 ‘욘사마(배용준)’를 보기 위해 멀고도 먼 이 산골까지 찾아오곤 했다. 하지만 온달국민관광지에서는 근래 지어진 드라마 촬영장보다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온달..
솔직한 행동은, 하는 사람은 편하고 대하는 사람은 불편할 때가 많다. 정직한 행동은, 하는 사람은 조금 불편해도 대하는 사람은 편하다. 나를 편하게 하려는 것이냐 남을 편하게 하는 것이냐에 따라 솔직함과 정직함은 쓰임새를 달리 한다. 그래서 솔직함은 탈제도적이지만, 정직함은 제도 안에 들어와 있게 된다. 그래서 '솔직한 공무원' 이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지만, 정직한 공무원' 이라는 것은 의미 있게 쓰인다. 김소연, [마음사전] s. 200~201 '솔직함과 정직함' 중
육식 공포,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2008 05/27 뉴스메이커 776호 광우병에 조류인플루엔자까지 우리 식탁 위협 채식 위주 식사 등 대안적 먹거리문화 관심 고조 지금 한국 사회는 광우병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다. 공장형 축산 시스템이 생산해낸 값싼 쇠고기가 결국 우리의 뇌를 미치게 할 것이라는 공포다. 축사도 없는 사막 한가운데, 산더미 같은 분뇨 덩어리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 저주받은 육류들은 죽어 사람의 몸의 일부가 되지만, 많은 경우 악성 세포가 되어 증식한다. 그들이 받은 ‘저주’가 사람들에게 이동되는 것이다. 자연의 법칙에 위배되는 대규모 축산업은 인간에게 새로운 질병과 싸워야 하는 숙제를 안겨주고 있다.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 지금, 대한민국의 화두(話頭)다. 원래 ..
이명박 위협하는 ‘4대 라이벌’ 이명박 대통령을 떨게 하는 ‘국내 라이벌’이 등장했다. 촛불집회에 참가하는 초·중·고생, 대운하 논쟁 등을 거치며 ‘안티 이명박 벨트’를 굵게 형성한 지식인 그룹, 정부를 질타하는 1500여 시민사회 단체, 그리고 박근혜 전 대표가 그들이다. [37호] 2008년 05월 26일 (월) 09:11:06 고재열 기자 scoop@sisain.co.kr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에게 고개를 숙였다. 그것도 세 번씩이나. 20%대 지지율은 이명박 대통령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이 대통령이 처한 지금의 상황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표현은 ‘얼리덕(얼리+레임덕)’과 ‘노명박’이다. ‘얼리덕’은 취임하자마자 레임덕을 겪는다는 말이고 ‘노명박’은 갈수록 노무현 대통령을 닮아간다는 것을 상징하는..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290211.html [야!한국사회] 헌법의 눈물을 보았는가? / 우석훈 야!한국사회 www.hani.co.kr 야!한국사회 요즘 나는 밤마다 운다. 대통령을 생각하면 슬퍼서 눈물이 나고, 그리고 시민들을 생각하면 자랑스러워 눈물이 난다. 얼마 전부터 나는 법전에서 튀어나와 길거리를 걷는 우리의 9차 개정 헌법을 보게 된다. 지금 대한민국 헌법은 촛불을 들고 외치고 있거나, 가끔 찻길로 내려오거나, 때때로 경찰들에게 방패로 맞는다. 1987년 개정된 이 헌법 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제2항은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대통령만 헌법기관인가? 국민도 헌법기관이다. 87년의 시대정신을 담아낸 이..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3317587&cloc= 마음을 '툭' 터넣고 초가을을 걷다 시간은 어느새 우리를 가을의 문턱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난주 스쳐간 가을비가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늦더위를 몰아낸 덕분이다. 옷섶을 파고드는 바람이 더없이 싱그러운 10월이 시작됐다. � isplus.live.joins.com 시간은 어느새 우리를 가을의 문턱으로 안내하고 있다. 지난주 스쳐간 가을비가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늦더위를 몰아낸 덕분이다. 옷섶을 파고드는 바람이 더없이 싱그러운 10월이 시작됐다. 트레킹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다. 자연을 벗삼아 거니는 것은 어디라도 좋다. 짙은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길이라면 더할 나위..
드디어! 카스의 기록들을 다 옮겨왔다. 6월말에 시작한 작업이니, 7,8,9월... 장장 3달의 긴 여정이었다. 최근 2년은 기록이 거의 없어서 금방 끝나기도 했고... 그리고 옛날 기록을 정리하는 동안에 많은 일들이 있었다. -_- 역사는 반복되는건지도 모르겠다. 기억의 심연 속에 잠긴 것들을 꺼내면서 잊고 있던 것들에 놀라기도하고, 즐거운 기분을 느끼기도 했다. 2012년도의 나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야 할텐데... 어쩐지, 반복하고 있는듯해서 썩 상쾌한 기분은 아니지만 이제 하나는 끝냈고, 10월 중에 티스토리의 옛날 기록들을 정리하면 온전히 "현재"에 집중하게 될려나. 그런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하는 날들은 뭘로 채워가야 할지... 사실, 요즘 아무 생각없이 살고 있는것 같거든. -_-;; 변할수 ..
youtu.be/TXv1GaPKJrA 널 기다리던 밤처럼 길고 어둡던 우리 사이 공백 이게 끝이 아니길 바래 i wanna go back 너가 원하던 것 다 고친 지금에야 넌 어디로 갔는지 난 홀로 남아 loney 오늘 따라 부는 바람도 참 시린 것 같은데 넌 왜이리 멀쩡해보이는 건지 눈치도 없는 너지만 예전처럼만 웃어주면돼 나에겐 너 하나뿐인 걸 너때매 아파 하는걸 널 잊으려고 노력해봐도 잘 안돼 널 미워하는 건 추억속 너에겐 못된 일이라 난 할수가없어 이렇게 널 그리워 하는 날 알고있는지 나에겐 너 하나뿐인 걸 너땜에 아파 하는걸 널 잊으려고 노력해봐도 잘안돼 널 미워하는 건 too hard 너무 어려워 날 몰라주는 너도 서러워 im officialy missing you officialy mi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