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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53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아마도 김경남과 함께 간 여행인듯. 오래 기다려온 부석사행이었는데, 이미 은행잎이 다 떨어진 깊은 가을이어서 여행 당시엔 투덜투덜 모드였다. 늦은 오후에 출발하여 1박을 하고 아침에 일찍 들른 부석사, 사진에는 투덜거림과 짜증이 남아 있지 않아 좋다. 조금 밝기를 조절해서 어둡게 편집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겨울의 막바지에 시작해서 봄에 끝난 이 드라마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첫회를 보고 나서 이렇게 예쁘장한 드라마도 있군 하고 찾아봤는데, 이도우 작가님의 소설이 원작이었다. 그 분의 을 꽤 좋아해서 카카오페이지로 소장하고 여러번 읽었던 기억이 나서 책을 주문했다. 최근 10년간은 거의 연애소설을 읽지 않아서, 나한테 넘버원으로 꼽히는 로맨스? 연애? 소설이다. 아기자기 귀여운 소설이고 꽤 인기가 많았는지, 커버가 여러번 바뀌어 나왔다. 이도우 작가의 다음 책 도 카카오페이지로 읽었는데, 두 소녀의 성장이야기다. 꽤 괜찮게 읽었지만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듯 하여, 이 책 에 등장하는 심명여작가의 모델이 본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봄쯤에 사서 좀 읽다가, 초여름 잠깐 드라이브 나가서 차에 뒹굴던 책..
http://www.ohmynews.com/NWS_Web/Issue/series_pg.aspx?srscd=0000010576 김준희의 - 연재 - 오마이뉴스 모든 시민은 기자다 www.ohmynews.com
오늘도 달렸다. 몇 주고 집밖을 안 나가던 사람이 요즘 자주 운전대를 잡게 된다. 본가에 어머니께 기초화장품과 이모 심부름을 하고, 내친김에 다시 능엄사로 갔다. 절은 여전히 공사중이고, 오늘은 그냥 차안에서 책이나 읽을 요량이었다. 두 시간쯤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보다 보니,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흙은 밞아봐야지 하고... 잠깐, 아주 잠깐 내려서 몇 걸음 걸었다.-_- 하늘에 구름이 예뻤는데, 사진은 이따위로 찍히기 있냐...-_- 강 건너편은 아파트숲. 부산은 이제 평평한 땅엔 다 아파트숲인것 같다. 이것이 갈대! 억새랑 다르게 생겼다. 팜파스 인듯. 작년에 굉장히 핫했는데... 작년 이맘때쯤 주남 저수지에서 키만 큰 팜파스를 봤는데, 이렇게 피는것이었군. 국화종류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다.-_- ..
지난번 코스모스 군락지를 갔을때, 강물을 못 보고 온것이 아쉬워서 다시 갔다. 혼자 가서 내맘대로 하고 오려고, 작정을 하고 유부초밥까지 하나 사들고 갔다. 어느 주차장인지도 모르면서 일단은 끝까지 달려서, 수상레저 주차장 뭐 그런 이름이 있는 곳으로 갔더니, 원하던 곳에 도착했다. ^^ 그런데 몇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호르몬의 장난인지 뭔지, 계절을 타는 것인지 내내 심란해서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았다. 석양빛을 보고 오려고, 책도 가져가고 차엔 돗자리도 실려 있었는데... 실없이 여기저기 전화와 카톡질을 하며 차안에서 음악만 들었다. 얼마전에 연락처를 대거 정리해서 그런건지,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밤이나 낮이나 만만하게 전화할 번호가 하나도 없다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하긴, 통화를 안하고 산지도..
https://news.joins.com/article/242992 [유홍준 교수의 국토박물관 순례] 1. 경기 광주 금사리 '백자 달항아리' 가마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온 국민에게 국토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서술한 유홍준 교수가 이제 '국토박물관 순례'라는 제목 아래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는 그의 주장을 새 news.joins.com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로 온 국민에게 국토와 문화유산의 의미를 감동적으로 서술한 유홍준 교수가 이제 '국토박물관 순례'라는 제목 아래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라는 그의 주장을 새롭게 펼쳐 보입니다. 둥그런 조선의 美 혼 쏟아 빚던 그곳 유교수는 역사 현장의 답사, 문화유산의 의미, 미술품의 아름다움, 그리고 인간의 체취가 느껴지는 여행의..
http://www.hani.co.kr/arti/SERIES/212/ esc : 워킹맵 외국 도시에 가면 지도를 들고 시장과 공원, 문화유적을 찾아 헤맵니다. 여러분이 사는 도시엔 멋 진 도보 코스가 없나요? 〈esc〉가 격주로 ‘한국의 도시를 탐험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www.hani.co.kr
걷는 길목마다 봄기운 발을 간질이네함께 걸어요 '워킹 토킹' 남원 '실상사'에서 함양 '창원마을'까지남원=노규엽 '길 따라 발길 따라' 저자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자리 잡은 소박한 절 실상사에서 시작되는 '산내길'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되짚어 만든 '섶다리' 건너 숲길로 이어진다. 다가오는 봄 소식을 앞다퉈 알리고 싶은지 초록빛 쑥과 냉이가 길 위로 고개를 쏙 내민다. 4년 9개월 동안 전국 3만리를 순례한 도법스님이 추천한 길을 느릿느릿 걷다 보면 따스한 봄기운 섞인 바람이 인사를 한다. ▲ 전북 남원에서 경남 함양으로 넘어가는 지리산길을 실상사도법 스님과 함께 걷는다. 산과 논과 마을이곧 다가올 봄을알린다.조선영상미디어 김승완 기자 wanfoto@chosun.com ◆ 실상사 매표소~섶다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