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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youtu.be/1Nu068IPozs 하늘은 매서웁고 흰눈이 가득한 날 사랑하는 님 찾으러 천상에 올라갈제 신 벗어 손에 쥐고 버선 벗어 품에 품고 곰비 님비 님비 곰비 천방 지방 지방 천방 한번도 쉬지 않고 허위 허위 올라가니 버선벗은 발일랑은 쓰리지 아니한데 님 그리는 온가슴만 산득산득 하더라 님 그리는 온가슴만 산득산득 하더라 국민학교 5 학년 때 내 뒤에 앉았던 남자애가 맨날 부르던 노래였는데, 가사가 특이해서 그냥 그 녀석이 멋대로 개사해서 부르는지 알았다능...실제로 가사가 저렇다는거 안지 몇년 안됐다. 옛날 국민학교때 나온 노래를 듣다보니 생각났다. 송골매 멋있었는데...
사람이 나이들어 가장 허망해질 땐, 하나도 이룬게 없을 때가 아니라 이룬다고 이룬 것들이 자신이 원했던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을 때다. 건투를 빈다/김어준
네가 무슨 일을 하느냐만 중요한게 아니야 네가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 너 자신은 과연 어떤 사람이냐 하는것도 중요한 문제지 결심하면 쉽게 흔들리거나 포기하지마 노력없이 이루어지는건 추락뿐이다. - 中 엘린 스프라긴스
동주야 너는 스물 아홉에 영원이 되고 나는 어느새 일흔 고개에 올라섰구나 너는 분명 나보다 여섯 달 먼저 났지만 나한텐 아직도 새파란 젊은이다 너의 영원한 젊음 앞에서 이렇게 구질구질 늙어가는 게 억울하지 않느냐고 그냥 오기로 억울하긴 뭐가 억울해 할 수야 있다만 네가 나와 같이 늙어가지 않는다는 게 여간만 다행이 아니구나 너마저 늙어간다면 이 땅의 꽃잎들 누굴 쳐다보며 젊음을 불사르겠니 김상진 박래전만이 아니다 너의 '서시'를 뇌까리며 민족의 제단에 몸을 바치는 젊은이들은 후꾸오까 형무소 너를 통째로 집어삼킨 어둠 네 살 속에서 흐느끼며 빠져나간 꿈들 온몸 짓뭉개지던 노래들 화장터의 연기로 사라져버린 줄 알았던 너의 피묻은 가락들 이제 하나 둘 젊은 시인들의 안테나에 잡히고 있다 그 앞에서 '하늘과 바..
2012.09.12 기록함 사진을 보면 그날의 아주 사소한것들까지 기억이 나는데, 그 기억이 휘발하기전에 글로 남기려다보니 쓸데없이 생각이 많고 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그럼 또 귀찮아서 관두게 된다. 완벽하게 1 분 1 초를 기억할수 없을 바엔 기록을 포기하자. 사진을 보고 떠오르는 단편적인 기억들도 이미 넘쳐난다. 적당히 잊고 살아야 하는데 다 끌어 안고 갈려는건 무모한 짓이다. 지금 기억나는 몇가지. 1. 새벽까지 하이텔 대화방에서 떠들다가 한 숨도 못 자고 배낭 메고 떠남. 하지만 꼴에 예민해서 흔들리는 버스에서도 한번도 안 잠. 그때는 청춘이었음. 2. 초행인 주제에 셍언니까지 끌고 감. 3. 선암사 입구에서 셍언니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감 -_- 4.층층나무 너무 좋아. 5. 밤에 율포해..
youtu.be/QOQwR9ub6cA 너에겐 그 누구도 어울리지 않아 나없인 아무것도 넌 할 수 없잖아 항상 넌 내것이라 생각했던 이유로 너에게 소홀했었던거야 몇번쯤인가 이별도 했었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또 다시 만날거라 착각을 했었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로만은 너를 붙잡을 수 없어 또 다른 변명도 이제는 늦었다는걸 알아 하지만 세상의 어떤 그 누구도 너를 대신 할 수 없어 나에겐 언제나 살아있는 너 하나 뿐인걸 모든걸 잊었다고 웃고 있었지 하지만 아무것도 난 할 수 없었어 다른 사람이 나의 곁에 있는 모습을 너라면 바라볼수있겠니 몇번쯤인가 이별도 했었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또 다시 만날거라 착각을 했었지 이젠 사랑한다는 말로만은 너를 붙잡을 수 없어 또 다른 변명도 이제는 늦었다는걸 알아 하지만 세상..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밋빛 뺨, 앵두 같은 입술, 하늘거리는 자태가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을 말한다. 사무엘 울만
youtu.be/8PL2a548HeU 꿈꾸지 않으면 -양희창 작사, 장혜선 작곡 꿈 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 아름다운 꿈꾸며 사랑하는 우리 아무도 가지 않는 길 가는 우리들 누구도 꿈꾸지 못한 우리들의세상 만들어가네 배운다는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배운다는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다는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우리 알고 있네 우리 알고 있네 배운다는 건 가르친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