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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531)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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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이 선택을 망설이는 이유는 선택의 결과에 대해 책임지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선택에는 선악도 옳고 그름도, 잘하고 잘못함도 없습니다. 그저 선택에 따른 결과를 예측하고 그 것을 감내하면 어떤 선택을 해도 좋은 것입니다. - 방황해도 괜찮아 中 +) 문을 열고 나가도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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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치는 다른 사람에 의해 검증될 수 없다. 내가 소중한 이유는 내가 그렇다고 믿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나의 가치를 구하려든다면, 그것은 다른 사람의 가치일 뿐이다. - 행복한 이기주의자 中
youtu.be/_xOHbFj0CCQ How Deep Is Your Love - Portrait I know your eyes in the morning sun I feel you touch me in the pouring rain And the moment that you wander far from me I wanna feel you in my arms again 아침 햇살 속에 비치는 당신 눈빛의 의미를 알아요. 쏟아지는 빗속에서 당신의 감촉을 느낄 수 있어요. 당신이 나로부터 멀어져 방황을 할 때 나는 당신을 내 품안에 다시 한번 안고 싶어요. Then you come to me on a summer breeze Keep me warm in your love Then you softly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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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세종류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 나를 미워하는 사람, 그리고 나에게 무관심한 사람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게 유순함을 가르치고, 미워하는 사람은 내게 조심성을 가르치며, 무관심한 사람은 내게 자립심을 가르쳐 준다 - J.E. 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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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노을 도종환 당신도 저물고 있습니까 산마루에 허리를 기대고 앉아 저녁해가 천천히 숨을 고르고 있는 동안 뿜어져나오는 해의 입김이 선홍빛 노을로 번져가는 광활한 하늘을 봅니다 당신도 물들고 있습니까 저를 물들이고 고생대의 단층 같은 구름의 물결을 물들이고 가을산을 물들이고 느티나무 잎을 물들이는 게 저무는 해의 손길이라는 걸 알겠습니다 구름의 얼굴을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노을처럼 나는 내 시가 당신의 얼굴 한 쪽을 물들이기를 바랐습니다 나는 내 노래가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당신을 물들이고 사라지는 저녁노을이기를 내 눈빛이 한 번만 더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 저녁 종소리이길 소망했습니다 시가 끝나면 곧 어둠이 밀려오고 그러면 그 시는 내 최후의 시가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내 시집은 그 때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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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것들은 숨기거나 슬쩍 거리를 둬야 하는거야.." - 황석영, 개밥바라기별 +) 아, 마음이 아프다. 나도 늘 이렇게 생각해왔는데 한번씩 까먹고 너무 좋은 티 내다가 잃어버린 것들이 많다. 갑자기 그 잃어버린것들이 한꺼번에 떠오른다. 하지만 아끼면 뭐 되는 경우도 또 많은지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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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도종환 여름 오면 겨울 잊고 가을 오면 여름 잊듯 그렇게 살라한다 정녕 이토록 잊을 수 없는데 씨앗 들면 꽃 지던 일 생각지 아니하듯 살면서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여름 오면 기다리던 꽃 꼭 다시 핀다는 믿음을 구름은 자꾸 손 내저으며 그만두라 한다 산다는 것은 조금씩 잊는 것이라 한다 하루 한낮 개울가 돌처럼 부대끼다 돌아오는 길 흔들리는 망초꽃 내 앞을 막아서며 잊었다 흔들리다 그렇게 살라한다 흔들리다 잊었다 그렇게 살라한다. +) 겨울을 기다리며...-_-;;; 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