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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20200702

푸른밤파란달 2020. 7. 2. 19:49

야홋! 하반기 시작인데, 아직도 3월 언저리에 머물러 있는 이 괴상한 느낌은 뭘까... 올해 그나마 차를 운전해서 멀리 나가본것이 5월 밀양 위양지에 이팝나무 보러 간것이라, 그거라도 사진을 정리해보려고 포토웍스에 편집을 했다. 폰 사진을 액자 입히고 하는 것이 좀 바보같다 느꼈지만, 올해는 카메라를 켜 본적이 없는것 같으니...

 

낮에 잠깐 다른거 검색하다가 다음블로그에서 대구 인흥마을 능소화 사진을 봤는데, 그 사진에 비교하면 너무도 비루하여 의욕이 떨어진다. 매번 큰 화면으로 보면 좀 더 성의 있게 찍을 걸 하고 후회를 하는데, 안 고쳐진다. 자꾸 좋은 사진 보고 찍어보고 해야 하는데 점점 더 귀찮아하고 있으니 원...-_-;; 

 

수국이 지기 전에 수안마을에 한번 가볼것.

수로왕릉, 능엄사 능소화도 보러가고 인흥마을도 괜찮을 것 같긴 한데... 거긴 대구라 겁은 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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