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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하고 싶은 거 해도 굶어 죽지 않아” 본문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372
고원형-스카우트 거절 후 찾아온 ‘아름다운 배움’
휴가를 얻고 해남 땅끝마을에서 서울까지 걷기로 했다. 처음에는 혼자 배낭 메고 꿋꿋이 걷는 나 자신이 뿌듯했다. 그런데 나주에 도착해서 밥을 먹으러 시장에 갔는데, 식당 아주머니가 “팔자 좋네. 돈 있으니까 여행도 하고” 하시는 거다. 그 말 듣고 머리를 얻어맞은 것 같았다. ‘어떤 사람에게는 꿈을 찾는 것조차 사치가 될 수 있구나’ 싶었다. 그 길로 서울로 올라왔다.
내 눈길을 끈 부분. 간혹 내 짧은 여행에 대해 팔자 좋네, 좋겠네라며 비꼬는 사람들이 있어서... 본문의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는데도 저부분때문에 읽어보니, 글 내용도 좋아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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