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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가을, 수로왕릉 본문
지난주, 아우라지님이 쉬는 날이라고 놀러왔다. 대저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픽업하는것이 쉽지 않아서 한시간을 헤매고 겨우 만났다. 모옌에서 점심을 먹고, 수로왕릉을 산책했는데 날씨가 어찌나 좋은지...파랗게 시린 하늘이 자꾸 고개를 들게 만들었다.
오래된 숲길을 걸으며 어렸을적 "왕릉공원"의 추억을 이야기 하고, 19세기 소설의 장황함과, 드라마 "아내의 유혹"까지... 별별 이상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가을 햇살을 쬐었다.
그리고 박물관에 가서 유물들 구경을 하고, 다시 봉황동 카페로 가다가 사고가 났다. 이렇게 보험회사를 부르고, 사고처리를 하는데 고생을 좀 했다. 보험사기가 강력히 의심되지만, 경찰도 보험사도 신고를 만류했다. 여튼 보험회사가 잘 처리했다. 올해는 정말, 별일을 다 겪으며 지나가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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