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 플라워 랜드와 대산 미술관 (2021.06.05)
거의 일주일만에 다시 대산 플라워랜드를 찾았다. 조금씩 자라고 있던 수국이 꽃을 피웠나도 궁금하고, 어린 꽃들이 좀 더 자란 모습도 보고 싶고. 그런데! 역시 주말은 주말이다. 지난번엔 금요일에 왔었는데 토요일 한낮엔 주차장이 꽉 차고 진입로까지 차들이 줄줄이 주차되어 있었다. 일단 주차할 곳이 없으면 돌아갈 생각을 하고 안 쪽으로 들어가보니, 역시 안쪽엔 자리가 좀 있다. 빨리 보고 빠져나간 사람들 자리인가... 모범적인 4인 가족의 그림. 자기 몸만한 풍선을 들고 뛰는 아기의 동영상을 찍어주는 아빠의 모습.^^ 오른쪽으로 쏟아질 것 같은 사진-_-;; 일주일 사이에 많이 자란것 같지만, 여전히 난장이 꽃들. 좀더 풍성하게 심었으면 좋았을것을... 이 분홍색 꽃은 일주일 사이에 엄청나게 시들어버렸다.전..
지구별 여행자
2021. 6. 11.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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