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요요나 그래도 행복에 기대고 싶다
- 하루키
- 그리움의 간격
- 리차드 그린버그
- 나는 혼자다
- 풍경일기
- 조한울
- 문영훈
- 유일한 여자동기였던 너
- 박범신
- 맹씨행단
- 성우와 병윤이
- 엽서_엽서
- 정가영
- 조진국_너의_눈물까지_감싸안는_사람이고_싶다
- 꽃이 지나면 잎이 보이듯이
- 할머니의 야학
- 셍언니
- 최종훈 교수의 인생교훈
- 햇살님
- 웃음의 종류
- 에이브러햄 매슬로
- 어른아에 덜 자란 아이
- 울기 좋은 방
- 엔지니어66
- _-;;;
- 동전들
- 관계 규정
- 목표는 별!
- 홍성우 배준기
- Today
- Total
목록쥬크 박스 (125)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youtu.be/DokABcA8Iy8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가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 주었던 장미꽃도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youtu.be/OMOGaugKpzs Every breath you take Every move you make Every bone you break Every step you take I'll be watching you Every single day Every word you say Every game you play Every night you stay I'll be watching you O can't you see You belong to me My poor heart aches with every step you take Every move you make Every vow you break Every smile you take Every claim you stake I'll be watchi..
youtu.be/mRWxGCDBRNY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
youtu.be/3SF0ASmivD8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기나긴 그대 침묵을 이별로 받아두겠소 행여 이 맘 다칠까 근심은 접어두오 오 사랑한 사람이여 더 이상 못보아도 사실 그대 있음으로 힘겨운 날들을 견뎌 왔음에 감사하오 좋은 사람 만나오 사는 동안 날 잊고 사시오 진정 행복하길 바라겠소 이 맘만 가져가오
youtu.be/gARRc0KC8-4 비오고 멍한 날 창문위로 흐르는 나즈막한 노래가 내맘을 열어 너를 버리라 버리라 하네 입가에 퍼지던 해를 닮은 미소는 낮은 구름에 가려 사라져 가고 그렇게 나는 너를 버리네 버린다 하네 아득한 그곳 기억에 숲에서 우연히 다시 너를 만나게 되면 떨리는 내입술 널 불러도 나를 그냥 못본척 해줘 다시 너를 찾지 못하게 사라져가는 무지개 따라서 끝없이 멀리 길을 떠나려 할때 어느새 내어깨로 떨어지는 소리없는 빗방울만이 발걸음을 멈추게 하네 비오고 멍한날 창가를 두드리는 나즈막한 노래가 내맘을 열어 너를 비우라 비우라 하네 보내라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