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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상의 연애편지
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opinion/yeojeok/article/201407242100385 ) “말로 하는 연애가 문밖에서 구걸하는 ‘거지’라면, 글로 하는 연애는 안방까지 들어가는 ‘도둑’이다.” 스탕달의 에 나오는 연애편지 얘기다. “당신에게 세 번의 키스를 보냅니다. 하나는 당신 가슴에, 하나는 당신의 입술에, 하나는 당신의 눈에.” 나폴레옹이 조세핀과 결혼하기 전에 보낸 연서다. 55세 유부남이었던 러시아 작가 파스테르나크는 연인 올가에게 이런 편지를 쓴다. “당신을 떠올리기만 하면 모든 분노는 눈녹듯 스러진다오. 당신에게 키스하는 순간의 격정과 환희를 지상의 말로 표현할 수만 있다면….” 1930년대 천재시인 이상이 소설가 최정희에게 보낸 연애편지가 공개돼..
밑줄 긋는 여자
2024. 8. 11.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