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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병률의 끌림 中 본문
내가 버림받아서가 아니라 내가 잡을수 없는 것들이
하나 둘 늘어간다는 사실이 참을 수 없어
더 이를 악물고 붙잡는다.
사람들은 가질수 없는 것에 분노한다.
- 이병률 끌림 中에서
잡을 수 없다. 는 말이 어렸을때는 '내 능력 밖'이란 뜻이었는데 어느새 '잡으면 안되는것을 안다'는 뜻이 되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잡고 싶고 놓고 싶지않은건 아집일까? 집착일까??
역시 수련이 더 필요해. 꽉 움켜쥔다고 내 것이 되는것도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