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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바보 - 박효신 본문
너무 모르고 있죠 이미 떠난 사인데
언젠가 올 거란 생각에
마냥 웃고만 있죠 슬픈 상처뿐인데
곁에 있을 거라 믿었죠
걱정돼요 내가 없으면 어느 것 하나도
할 수 없던 사람인데
꼭 한번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 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 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 사랑 찾아가란 말은 말아요
날 버리진 않겠죠 그럴 리 없잖아요 You
부탁해요 곁에 없어도
몸조심하세요 참 힘겨워 했잖아요
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 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 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 사랑 찾아가란 말은 말아요
날 버리진 않겠죠 그럴 리 없잖아요 You
언젠가 잠시라도 기억 할 수 있다면
난 그걸로 돼요
+) 저녁에 좋다고 믹스 두봉 마신 댓가로 뜬눈으로 밤을 보냈다. 월요일 어쩔...ㅜㅜ 조관우의 다시 내게로 돌아와 를 찾아 듣다가 백만년만의 박효신. 아마 데뷔때가 고딩이었을텐데 그때의 덜 세련된 효신군을 좋아했다. 이 노래도 옛날 하이텔 음방 시절 단골 신청곡이었는데...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요즘은 시간되면 팟캐스트만 듣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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