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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줄 긋는 여자

자기 연민/ D.H. 로렌스

푸른밤파란달 2020. 8. 12. 13:07

Self Pity  
 
 
- D.H.Lawrence  
 
 
I never saw a wild thing sorry for itself.
A small bird will drop frozen dead from a bough
without ever having felt sorry for itself.  
 
 
 
 
자기 연민 
 
난 자신을 동정하는 야생동물을 보지 못했다. 
 
얼어죽어 나뭇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새조차도
자신을 조금도 동정하지 않는다.  
 
 
+) 영화 G.I.Jane에서 교관(비고 모텐슨)이 데미 무어에게 준
D.H. Lawrence의 시집에서 아마 밑줄을 그어줬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