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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눈물의 파티 - 조용필 본문
눈물의 파티
1.파티 파티가 시작될 때
나는 너를 보고 말았네
우린 처음 본 사람처럼
그냥 서로 인사만 하네
사람들은 모두가 즐거워만 하는데
서로 얼굴을 돌리면서 너와 나는 괴로워하네
우리들은 이렇게 외면하고 있지만
서로가 괴로운 표정은 말없이 보고 있겟지
아무렇지 않은 듯 우린 여기 있지만
서로가 괴로운 표정은 말없이 보고 있겠지
2.오늘 우리들의 파티는
너와 나의 아픈 시간들
이제 우린 타인이 되어
슬픈 잔을 마셔야 하네
사람들은 모두가 즐거워만 하는데
서로 슬픈 모습 감추며 너와 나는 울어야 하네
우리들은 이렇게 외면하고 있지만
서로가 괴로운 표정은 말없이 보고 있겠지
아무렇지 않은듯 우린 여기 있지만
서로가 괴로운 표정은 말없이 보고 있겠지
+) 오늘 처음 들은 노래. 이런 노래도 있었구나... 참 스펙트럼이 다양한 가수다. 어렸을때 외숙모의 주부잡지에서 본 화가 천양자와 조용필의 을숙도 인터뷰가 생각날만큼 오래된 노래다.
제목은 촌스러운데...노래는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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