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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젠 잊기로 해요 - 김완선 본문
이젠 잊기로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그대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의미를 잊어요
술취한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일들을 잊어요
눈오던날 같이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걸 잊어요
이젠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걸 잊어요
술취한밤 그대에게 고백 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눈오던날 같이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걸 잊어요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 89 년 노래던가. 그때 중3 인데 뭘 안다고 이런 노래를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김완선의 다른 노래는 내 귀에 고음이 날카로워서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노래 듣고 김완선을 다시 봄.
지금도 중3 때보다 인생에 대해 더 많이 안다고 할수 없지만 다시 들어도 좋다.
몸살인갑다. 온 몸이 어딘가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 심지어 의자에 앉을때 조차 슬로우 모션으로 천천히 앉아야 할 만큼.결국 침대에 누웠는데 방금 메일 하나 보내야 할걸 까먹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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